어서오세요

다양한걸 많이 씁니다

정부지원제도

2025 청년 장기근속 장려금 – 중소기업 근무자 필수 확인!

재근 2025. 5. 27. 17:50
728x90

 

💬 “3년만 꾸준히 일하면 1,200만 원이 쌓인다?”

 

청년 실업률은 해마다 사회 문제로 떠오르고 있어요.
하지만 ‘일자리가 없다’는 말 속엔, ‘좋은 일자리를 찾기 어렵다’는 뜻이 숨어 있죠.
특히 중소기업은 청년 채용은 많지만, 퇴사율이 매우 높은 구조예요.

 

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정부는
중소기업에 일정 기간 근속한 청년에게 목돈을 모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를 마련했습니다.


그게 바로 청년 장기근속 장려금입니다.

 

이 제도는 근속 기간이 쌓일수록 금액도 함께 쌓이고,
3년만 유지해도 1,200만 원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실속 정책이에요.


지금부터 어떻게 하면 받을 수 있는지, 꼼꼼히 알려드릴게요!

 

 


 

1️⃣ 제도 개요 – 어떤 제도인가요?

 

청년 장기근속 장려금은 중소기업에서 장기간 근속하는 청년에게
정부와 기업이 함께 자금을 적립해 청년이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지원하는 제도입니다.

  • 고용노동부, 중소벤처기업부가 함께 운영
  • 근속기간에 따라 매년 인센티브가 커짐
  • 정부 단독 예산사업으로, 기업 참여만으로도 신청 가능

청년내일채움공제처럼 복잡한 계약과 적립구조 없이,
회사와 근속을 유지하면 자동 적립 & 일시금 지급으로 간편한 편이에요.

 

 


 

2️⃣ 신청 조건 – 나도 대상이 될 수 있을까?

 

기본 자격은 다음과 같아요:

연령 만 15세 이상 ~ 34세 이하 청년 (병역이행 시 만 39세까지 연장)
고용형태 정규직 (고용보험 가입 필수)
근무처 중소기업 or 중견기업 (정부 인증 기업 우대)
근속기간 3년 이상 근무 지속 예정자
 

📌 중소기업 여부 확인 방법
워크넷 기업정보 또는 고용노동부 인증 기업 명단에서 확인 가능
→ ‘청년친화강소기업’ 인증 기업이면 확률 더 높음!

 

 


 

3️⃣ 구체적인 혜택 – 얼마나 받을 수 있나요?

 

이 제도의 핵심은 바로 ‘1,200만 원+α’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.

  • 1년차 근속 시: 300만 원 (연말에 지급)
  • 2년차 누적 시: 800만 원 (1+2년 합산)
  • 3년차 달성 시: 최대 1,200만 원 지급
  • 일부 기업은 자체 인센티브 추가로 최대 1,500만 원 이상 가능

💡 이자·운용 수익도 있음!
정부가 적립한 금액은 중소기업은행 등을 통해 운용되기 때문에,
이자나 배당 수익까지 포함되면 실 수령액은 더 많아질 수 있어요.

 

 


 

4️⃣ 신청 절차 – 어떻게 신청하나요?

 

📍 신청 흐름 요약

  1. 기업이 고용노동부 포털에서 제도 참여 등록
  2. 근로자는 회사의 안내를 받고 신청서 작성
  3. 고용센터에서 자격 심사 및 승인
  4. 매년 근속 여부 확인 → 장려금 적립
  5. 3년차 완료 시 지급 (일시불 or 분할)

📍 어디서 신청하나요?

  • 워크넷 청년정책플랫폼
  • 고용노동부 지역 고용센터
  • 또는 회사 인사팀(HR)에 문의하면 내부적으로 연결해줌

📍 준비 서류

  • 재직증명서
  • 고용보험 자격 이력 확인서
  • 신분증 사본
  • 기타 근속확인 관련 기업 내부자료

 


 

5️⃣ 청년내일채움공제랑 뭐가 달라요?

 

비슷한 제도로 혼동되는 게 바로 청년내일채움공제인데요,
두 제도는 아래처럼 명확한 차이가 있어요.

항목 장기근속 장려금 내일채움공제
운영 주체 고용부 + 중기부 고용부 + 중진공
신청 시점 입사 후에도 가능 입사 후 6개월 이내
적립 방식 정부+기업 적립 본인+기업+정부 적립
수령 금액 최대 1,200만 원 최대 3,000만 원
참여 기업 조건 고용부 인증 기업 중진공 참여기업
신청 복잡도 낮음 높음 (계약서 체결 필수)
 

📌 꿀팁: 두 제도를 동시에 받는 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지만
회사마다 정책 차이, 센터 승인 여부가 다르기 때문에 사전 문의는 필수입니다!

 

 


 

6️⃣ 유의사항 – 신청 전 꼭 체크하세요!

 

  • 퇴사하면 장려금은 받을 수 없어요
    → 중도 퇴사는 전체 적립금이 전부 소멸될 수 있음
  • 신청은 회사 내부 동의 및 등록이 먼저
    → 개인이 직접 신청하는 제도는 아님 (회사와 함께 움직여야 함)
  • 회사가 신청을 안 한다면?
    청년내일채움공제만 운영 중일 수도 있으니 HR팀에 직접 문의
  • 지방청마다 운영 여부·시기 다름
    → 관할 고용센터에 전화 상담 먼저!
  • 이직한 경우
    → 동일 회사 내에서 3년 근속 조건이 기본이나, 일부 이직 인정 사례 존재 (센터에 확인 필요)

 


 

✅ 마무리 – 근속만 해도 돈이 모인다!

 

요즘 청년들은 물가에 허덕이고, 월급만으로는 자산을 만들기 어렵다고 느낄 수 있어요.
하지만 이 제도는 단순히 ‘일을 오래 했다’는 이유만으로
정부와 회사가 함께 수백만 원을 모아주는 절호의 기회입니다.

 

물론 중소기업이 쉽지 않은 환경일 수도 있지만,
그 속에서도 기회를 알아보는 사람에게는 보상이 따릅니다.

 

지금 근무 중인 회사가 대상이라면?
지금 당장 신청 여부를 HR팀에 물어보세요!

 

728x90