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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정부지원금도 중복되면 안 되나요?”
근로·자녀장려금 신청 시즌이 돌아오면
많은 분들이 이런 질문 하십니다.
“부모님이 기초생활수급자인데,
근로장려금도 신청하면 불이익 생기지 않나요?”
“수급자면 장려금 못 받는다던데요?”
🧾 결론부터 말하면,
👉 기초생활수급자도 근로·자녀장려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.
단, 몇 가지 꼭 체크해야 할 조건과 주의사항이 있어요!
✅ 제도 개요 간단 요약
구분 | 기초생활수급제도 | 근로, 자녀장려금 |
목적 | 생계·의료·주거·교육 등 필수 생활보장 | 근로 의욕·자녀 양육 지원 |
대상 | 소득·재산 기준 이하 가구 | 근로 또는 사업소득 있는 저소득 가구 |
지급 시기 | 매월 (종류별로 다름) | 매년 8월 일괄지급 |
신청 기관 | 주민센터 | 국세청 (홈택스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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🟩 중복 수급 가능! 단, 생계급여 수급자는 유의
기초생활수급자는 장려금을 받는 게 원칙적으로 가능하지만
생계급여 수급자는 ‘소득인정액 증가’로 인해
다음 달부터 생계급여가 줄거나 끊길 수 있어요.
💬 예를 들어,
- 5월에 근로장려금으로 100만 원 수령
- 해당 금액이 ‘소득’으로 간주돼
- 6~7월 생계급여가 감액 또는 중지
👉 즉, 장려금 받는 건 가능하지만 다른 복지 수당에 영향이 생길 수 있다는 뜻이에요.
⚠️ 주의할 점 3가지
① 장려금 수령이 소득으로 환산됨
→ 생계급여나 주거급여가 줄어들 수 있음
② 생계급여 + 자녀장려금은 특히 민감함
→ 자녀장려금은 금액이 커서 영향을 많이 미침
③ 감액은 일시적이지만, 신청자 입장에선 “왜 줄었지?” 혼란 가능성 있음
→ 미리 알고 신청해야 정신건강에 좋음!
🙆♀️ 이런 경우라면 추천합니다
- 부모님이 기초생활수급자 중에서도 생계급여 수급이 아닌 경우
(예: 의료급여, 교육급여만 받는 경우)
→ 장려금 수급 OK, 복지 영향 거의 없음 - 생계급여 대상이더라도
👉 “일시적인 장려금 수입보다 장기적으로 취업소득을 늘리는 게 유리”
라는 전략이라면, 수령 추천!
💬 실전 팁
- 장려금 수령 직후 주민센터 상담 필수
→ 감액 예상 기간/금액 안내받고 대응 가능 - 신청 전에 ‘소득 인정액 산정방식’ 알아두기
→ 복지로 또는 복지상담센터 통해 시뮬레이션 가능 - 생계급여가 중요한 생계 수단이라면, 신중하게 결정
→ 단기 지원보다 장기적 관점에서 판단해야 해요
✏️ 마무리 정리
✔️ 기초생활수급자도 장려금 신청 가능
✔️ 단, 생계급여 수급자는 감액 가능성 있음
✔️ 신청 전 주민센터·복지로 상담 + 수급 전략 조정 추천
✔️ 조건 맞는다면 ‘일시 수당 vs 월 수당’ 비교해서 현명하게 선택!
👉 다음 글에서는 어르신 교통비·문화이용권 복지를 지역별로 비교해볼게요!
부모님 카드 하나로 교통·영화·문화 모두 누릴 수 있는 제도 알려드립니다 🎟️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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